장거리 라이딩을 몇 번 하면서부터 진짜 싫어하던 언덕오르기를 강제로 하게 되었다,,
하다보니까 당시에는 혼자가 아니라서 얼떨결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
오늘 오랜만에 집근처 야간라이딩하러 나갔는데 맨날 내려서 끌고 올라가던 언덕 3개가 역시나 겁이 났다 ㅠ ㅠ
장거리 라이딩에 있던 아이유3단고개(?) 도 타놓고 집근처 언덕은 아직도 무섭더라..
근데 그래도 피하기 싫었어.. 넘어져도 해보자 마음먹고 올라갔는데 왠걸 올라가지네
그렇게 3개 모두 무사히 오르고 집에 왔다 ㅎㅎㅎㅎ
딱 올라서는 순간 너무 뿌듯해서 미소가 지어졌다
오늘 속도계가 미쳐서 기록을 날려먹었지만.. 이 기분을 기록하고 싶었다 ㅎㅎ
모든 할 수 있어 나!!!!! 피하지마!!!!!!
아래는 그냥 오늘 신나서 찍은 사진들 ㅎ 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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